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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스캔들' 송지선, 트위터 자살 암시글 16일만에 투신

2011-05-23 17:31:57

[연예팀]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송지선(30)이 19층 오피스텔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 아나운서가 23일 오후 1시 4분쯤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투신해 119 구조대가 긴급 이송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를 데려가 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 가슴이 쩡…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제 3알 째"라는 글을 올려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 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메니 너무 아파요. 제발…. 나는 비오는 창밖을 향해 작별인사 다 했어요. 이제 그만… 편안해지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며 자실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송지선은 야구선수 임태훈(23)과의 스캔들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출처: 송지선 아나운서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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