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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별세, 네티즌 애도물결 ‘안타깝다’

2015-01-16 16:26:19
[연예팀] 만화가 이보배(58. 본명 전경희)씨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월24일 오전 6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절차를 치룬 이보배 씨는 1985년부터 2년간 만화 잡지 ‘보물섬’에 ‘달려라 하니’를 연재했던 이진주(본명 이세권) 씨의 부인이자 ‘내 사랑 깨몽’, ‘내 짝꿍 깨몽’, ‘이불자불 대소동’, ‘별의 꿈’ 등 다수의 작품을 그려냈던 만화가이다.

불과 서너 달 전 까지만 해도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고 이보배 씨의 별세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 이보배 씨는 8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월간 만화잡지 ‘보물섬’에 만화를 연재하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에 이 만화를 보고 자란 30대 네티즌들은 애도의 글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비록 계시지 않지만 만화 재미있게 봤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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