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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뒤늦은 임재범 '신드롬' 집중 보도에 '불화설' 더 커져…

2011-05-31 16:12:11

[장지민 인턴기자] 최근 MBC '뉴스데스크'에서 '임재범 신드롬'을 보도했다.

5월29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임재범 신드롬, 왜?'라는 제목으로 가수 임재범 관련 보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임재범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무대에서의 전달력과 각종 음원 차트 1위권을 휘모는 임재범이 무대에서 관객을 울리는 힘 각종 음원 사이트의 1위 차트를 차지 중인 저력 등을 보도했다.

보도 이후 일각에서는 '임재범 신드롬'의 보도 시점이 의아하다는 주장이 일어났다. 보도 당시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에서 맹장 수술로 인한 건강 악화로 프로그램 하차가 결정된 뒤였기에 '임재범 신드롬'을 다룬 시점이 늦은 감이 있다는 것.

또한 임재범의 하차 과정에서 '나는 가수다'의 제작진과 출연진과 마찰이 있었다는 설이 퍼진 상태이기에 이 불화설을 잠식시키기 위해 '뉴스데스크'가 이 같은 보도를 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임재범이 무대에 올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됨을 관객들에게 직접 전했고 대신 투입된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기존 가수들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뉴스데스크' 해당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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