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중견탤런트 김민경이 김애경 덕분에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5월31일 방송된 KBS '황수경, 조우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민경은 “연애를 처음할때 남편이 알코올중독 환자였다. 그런 사실을 모르고 만나게 됐다”며 “폐쇄병동에 입원을 할 정도로 심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민경의 남편 김윤현씨는 “사실 우리 부부가 인연을 맺게 된데는 김애경의 공이 크다. 만약 그때 김애경이 부인에게 헤어리라고 했거나, 부정적인 사람이었다면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다. 김애경은 나에게는 은인이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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