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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김승우, 이다해 유혹에 빠져 '딥 키스'

2011-06-08 07:39:04

[김낙희 인턴기자] 명훈(김승우)이 결국 미리(이다해)에게 마음을 뺏겼다.

6월7일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에서는 명훈이 미리의 적극적인 구애에 넘어가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를 집까지 바래다 주던 명훈은 미리에게 "동성애자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미리가 동성애자인 일본 총리의 딸 유우(지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도 동성애자라고 거짓말을 했었고 그 상황을 명훈이 우연히 보게 됐던 것.

미리는 명훈의 질문에 "거짓말이었다"며 "유우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진심으로 유우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내가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내내 혼자였다. 그 슬픔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유우를 나처럼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명훈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후 미리는 명훈의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됐고 그곳에서 명훈의 어머니를 정성껏 간병했다. 이를 지켜보던 명훈은 미리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리는 갈등하는 명훈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았다. 이에 명훈은 결국 미리에게 마음을 뺏겨 미리의 입술에 키스했다.

한편 호텔 직원 중 한 명이 학력을 위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명훈의 호텔은 세간의 이목을 받게 됐다. 이에 위기를 맞게 된 호텔 측은 전 직원들의 학력을 다시 조사하게 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미리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게 됐다. (사진출처: MBC '미스 리플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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