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혜 인턴기자] ‘아줌마 김태희’로 유명한 경지혜가 지금보다 30kg이나 더 나갔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미니홈피에 올라온 경지혜의 출산 직후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그녀는 지금보다 무려 30kg 이상 더 나가는 몸무게(78kg)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살을 어떻게 뺀 거냐”,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예쁘다”, “몸매 관리 비법 좀 전수해 달라”, “출산한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경지혜는 “지금보다 30kg이 더 나가던 시절이지만 후덕한 모습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첫째 아이를 임신한 기쁨이 무엇보다 컸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운동을 싫어해 출산 후 하루 5번 국민체조와 모유수유를 통해 30kg 가까이 감량했다고 본인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화제의 인물 경지혜는 지난 2006년 SBS '도전 주부 모델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국내 톱 여배우인 김태희와 꼭 닮은 외모로 '아줌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출처: 경지혜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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