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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귀여운 외모의 슈, 많은 낭…심 아니 남심 자극” 말실수에 폭소

2011-01-27 10:09:55

[연예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9금 말실수를 저질러 큰웃음을 줬다.

1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최근 결혼한 S.E.S출신 슈와 방은희, 그리고 이유진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SM기획사 내에서 S.E.S.의 존재감을 묻는 질문에 '전설'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슈가 자신과 관련된 질문을 계속해서 물었고 이에 김희철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낭심을…”이라고 말했다가 말실수인 것을 깨닫고 급하게 수습에 들어갔다.

본래 남심(男心)이라고 말하려고 했던 것이 낭심(囊心)으로 잘못 말한것. 김희철은 금세 얼굴이 빨개졌지만 옆에서 듣고 있던 김구라는 “아줌마들은 그런 말실수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슈는 S.E.S의 리더였던 바다는 한번 필에 빠지면 주체하지 못한다고 폭로하며 직접 재연까지 해내 큰 웃음을 줬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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