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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쿨 데뷔 이전에 ‘푼수들’로 데뷔했었다” 고백

2011-02-21 14:20:42

[이정현 기자] 유채영, ‘쿨’로 데뷔한 것이 아니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유채영의 데뷔에 관한 진실이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공개됐다.

2월23일 방송예정인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는 데뷔한지 평균 17.6년이 된 품절녀 3인방(유채영, 안연홍, 이유진)이 출연하여 4MC(이특, 예성, 은혁, 규현)에게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해 주었다.

이날 유채영은 출연자들의 인생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을 가지던 중 자신의 데뷔는 그룹 ‘쿨’이 아님을 밝혔다. 모두 ‘쿨’로 데뷔한 줄 알고 있지만 사실 공식적인 첫 데뷔는 중학교 시절 1988년도 남녀 혼성그룹인 ‘푼수들’이었던 것.

이에 유채영은 “지금은 소녀시대다 슈퍼주니어처럼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1988년도에 너무 앞서갔다”며 어린 나이에 데뷔했기에 인기를 얻지 못한 것 같다고 자신의 데뷔를 회상했다.

또한 유채영은 ‘푼수들’의 멤버 수가 5명이었는데 콘서트장에는 17명뿐이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유채영의 데뷔에 관한 진실은 2월23일 수요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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