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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10년만에 탄 지하철서 아역배우 장지민 만나 '큰 웃음'

2011-03-07 08:41:37

[연예팀] 배우 오지호가 10년만에 지하철에 타면서 반가운 지인을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오지호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가야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오지호는 미션수행을 위해 지하철에 탑승한 후 "10년 만에 지하철을 타본다"며 낯설어했다. 어리둥절한 오지호와는 달리 지하철 승객들은 그를 반갑게 맞으며 숨겨주기도 했다.

이어 오지호는 런닝맨 미션 수행 중 과거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함께 출연했던 아역배우 장지민 양을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오지호는 장지민 양을 보자 깜짝 놀라며 "삼촌 티나?"라고 물었고, 이에 장지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해 주위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러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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