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SBS '8시 뉴스'에서는 故 장자연의 사건들을 되집으며 당시 경찰의 은폐 수사를 제기했다.
특히 고인은 상대자를 '악마'라고 칭하며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고 '악마'를 만나러 간다' 등 고통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경찰 측은 자필편지를 입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은폐하며 사건을 종결시켰었다. 고인의 마지막 유언장으로만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며 무려 50통이나 달하는 자필편지는 외면 했던 것.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분통함이 어디 있을까", "장자연의 부모님이 뉴스를 접했다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렸을 터", "연예계의 어둠의 세계, 정말 존재하나?"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세바퀴' 지나 상큼발랄 치어리더 깜짝 변신, 귀여운 치어리딩 눈길!
▶달샤벳 수빈의 개인기는 음이탈? 大굴욕!
▶유암종 수술 받은 윤형빈 "저 이제 괜찮아요!"
▶'독설가' 방시혁 원조 엄친아? 어린시절 성적표 1등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