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걸그룹'치치'의 지유, 한승연의 러브콜로 카라될 뻔?

2011-04-19 13:33:36

[정시내 인턴기자]신인 걸그룹 치치의 멤버 지유가 한승연의 제안으로 카라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008년 '카라'의 메인보컬 이였던 김성희가 탈퇴하면서 급히 공백을 채울 새 멤버가 필요했고, 한승연은 마침 같은 댄스학원에 다녔던 친구들 중 지유에게 카라 합류를 제안했던 것.

하지만 당시 지유는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안타깝게도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해 러브콜은 끝내 무산됐다.

그후 2년 연습생활 끝에 치치의 멤버가 된 지유는 "부모님이 많이 지지해 주신다"고 말했다.

지유의 아버지는 국내 자동차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고 있고, 어머니 또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유는 새롭게 ‘엄친딸’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유는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지유의 한 측근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국악공부를 해왔고, 지금도 자신의 전공악기인 해금 연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머지않아 방송을 통해 지유의 해금연주 실력을 확인할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인 걸 그룹 ‘치치’는 톡톡 튀는 매력과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뮤직 ‘장난치치마’로 상반기 핫한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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