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화배우 김진아가 국제결혼을 한 이유를 밝혔다.
3월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배우자와 살기 위해 버린 것’이라는 주제로 스타 부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아는 “한국 남성들의 많은 구애에도 불구하고 국제결혼을 했다”는 MC들의 소개에 "구애를 펼쳤던 한국남자는 많았으나 정작 날 택한 남자는 없었다"며 “만나던 남자들이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 다 나를 버리고 돈이나 부모님을 택했다”라며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그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운명적으로 다가온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아는 행복한 국제 결혼 생활과 남편과 함께 살기 위해 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갔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솔직한 이야기는 새로운 예능 기대주의 등장을 예견했다는 후문.
한편 7080세대의 영원한 섹시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는 김진아는 현재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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