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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네티즌 향해 큰절 올려… ‘돌아와요 제동씨’

2011-03-30 08:36:05

[이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으로 일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김제동이 무언의 사과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3월29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런 멘트 없이 아스팔트길 맨바닥 위에서 카메라를 향해 사과의 절을 올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향한 무언의 사과글로 풀이되고 있다. 그동안 논란을 일으켰던 것에 대해 다른 미사여구가 아닌 행동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 것.

김제동의 이 같은 사진에 트위터리안들은 “힘내세요 언제나 당신은 옳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비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트위터를 떠나신줄 알았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상처가 크셨던 모양이군요. 보는 제가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김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맨션을 보내고 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에서 매니저 역할로 출연하고 있던 김제동은 첫 번째 경선에서 김건모가 탈락 위기에 처하자 “음악외 김건모의 퍼포먼스가 평가에 영향을 줬다. 재도전의 기회를 줬음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이를 제작진 측에서 받아들여 논란을 일으 킨 바 있다. (사진출처: 김제동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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