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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노처녀·노총각 특집 "아직도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

2011-09-14 22:53:51

[장지민 기자] SBS '짝'에 최초로 쌍둥이 자매가 함께 짝을 찾아 나서 화제에 올랐다.

9월14일 방송될 SBS '짝'은 더 늦기 전에 반려자를 찾고 싶은 노처녀, 노총각들이 출연한다. 학부모가 될 나이에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4명의 남·녀들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광고대행사 CEO, 출판사 대표,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로 구성됐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 역시 다양했다.

특히 이번 '짝'의 애정촌 13기에는 방송 최초로 노처녀 쌍둥이 자매가 함께 출연했다. 초, 중, 고, 대학교의 학과까지 같은 두 사람은 이름만 빼놓고 모든 것이 똑같다. 이들은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빨리 결혼하는 것이 엄마의 소원이다"라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또한 노처녀 노총각 특집 출연자들은 역대 출연한 젊은 출연자들 못지 않게 사랑에 대해 큰 열정과 절실함을 지녀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녹화 중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직도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요"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다른 거 하나도 안 보이는 그런 사랑 한 번 해 보고 싶어요" 등 사랑에 대해 소년, 소녀같은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결혼이 간절하게 하고 싶은 14명의 노총각․노처녀들, 그들이 짝을 찾아 만드는 과정은 9월14일 11시15분 SBS '짝'에서 전격 공개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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