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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지영 "엄마가 구하라 견제해" 이유는?

2011-09-22 22:39:58

[장지민 기자] 카라의 강지영이 '해피투게더'에서 깜짝발언을 해 모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9월22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일본열도를 뒤흔든 국위선양 아이돌 카라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 중 카라 멤버들은 "공항 패션 때문에 스트레스로 신경전까지 벌인다"는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먼저 멤버 한승연은 "공항에 갈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공항에 가면 자신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는데 한 번은 패션테러로 굴욕을 당한 적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자신보다 어머니가 더 공항패션에 신경 쓴다"며 "언제부턴가 공항 패션용 옷을 사오시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멤버들은 어떤 옷을 입는지 궁금해하며 은근히 신경전을 벌인다"고 고백하며 "구하라가 제일 옷을 잘 입어서 엄마가 유독 견제하고 부러워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시켰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강지영의 어머니의 견제를 받고 있는 구하라 역시 공항에 갈 때마다 입고 싶은 옷을 못 입고 굳이 새 옷만 골라서 입게 된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에게 연이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의 '공항패션' 때문에 이어지는 깜찍한 볼멘소리는 9월22일 오후 11시15분 모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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