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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13남매 ‘VJ특공대’ 출연…“2년 전, 한가인 닮은듯?”

2012-01-20 21:41:30

[박문선 기자] 남보라 13남매가 2년 전 ‘VJ 특공대’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새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극중 민화공주 역을 맡은 남보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1월에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또 한번 도마 위에 오른 것.

이에 더해 2010년 방송된 KBS ‘VJ 특공대’에서도 남보라 13남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13번째 동생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어엿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동생들에게 “물 휴지 빨리 가져와!”를 외치며 익숙한 손놀림으로 막내동생을 돌보았다.

당시 남보라는 “13남매라서 심심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아서 심적으로 따뜻하다”며 어린 동생을 품에 안고 흐뭇해했다.

어린 동생들에게 남보라는 엄마와 같은 존재였다. 사고뭉치들은 “아빠한테 이를거야”라고 다투고, 귀염둥이 12째는 벽지를 찢고 집안은 난장판이 됐지만 방안은 온기로 가득찼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보라 13남매 돌보는 솜씨가 장난 아니더라. 2년 전 한가인이랑 닮았다. 의젓하고 수수하네. 참 잘 자랐다”, “그때도 지금도 예뻐. 남보라 13남매 돌보는 모습 보니까 마음까지 예뻐~”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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