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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극찬, 한국의 저스틴비버 탄생 예고 "Top 10에 들 것"

2012-08-18 10:49:34

[민경자 기자] '슈스케4' 참가자 유승우(16)가 한국의 '저스틴 비버' 탄생을 예고했다.

8월17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작고 앳된 외모의 유승우가 등장해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의 극찬을 받았다.

충남 성환읍에서 올라온 유승우는 기타 연주와 함께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석봉아'와 부루노 마스의 'The Lazy Song'을 선보였다. 유승우 노래를 시작하자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여유로움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무대가 끝난 유승우는 기타를 들고도 몸이 반쯤 접힐 정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백지영과 이하늘은 "오늘 본 참가자들 중 가장 마음에 든다"며 칭찬했다. 독설가로 유명한 이승철은 "어렸을 때 나를 보는 것 같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잘했다"라며 "쟤는 Top 10에 들겠다. 우승감이다"라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국의 저스틴 비버다", "오늘 슈스케4에서 건진 참가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조앤과 강용석 전 의원이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슈스케4' '악마의 편집'으로 이들이 예선을 치르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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