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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준희 남매 합격, 패밀리 합창단원되다 “노래를 좀 잘 불러…”

2012-09-17 18:46:27

[연예팀] 고(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준희 남매가 ‘패밀리 합창단’에 합격해 화제다.

9월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을 위한 마지막 오디션 현장과 함께 선발된 합창단원 56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지난 9일 방송된 오디션에 참여해 엄마가 자주 불러줬다는 ‘섬 집 아기’와 ‘하늘나라 동화’를 불러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가 합격자 명단에 올라, 반가움과 동시에 모두의 가슴을 뭉클케 했다.

‘패밀리 합창단’ 합격에 환희는 “합격할 줄 알았다. 내가 노래를 좀 잘 부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준희는 “떨어질 줄 알았다. 감기에 걸려서 노래를 잘 못했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 준희 남매 합격, 정말 축하해요”, ‘환희 준희 남매 합격, 너무 감동적이다“, ”환희 준희 남매 합격, 밝은 모습 보기 좋네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게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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