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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브라우니 경고 “잘 나갈 때 잘해라, 한 방에 훅 간다”

2012-09-17 21:18:39
[연예팀] 신보라가 브라우니에게 경고를 보냈다.

브라우니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정여사’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인형으로 현재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때문에 신보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나는 오늘 요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건방진 신인 연예인에게 한마디 하겠다”며 브라우니를 지목했다.

이어 신보라는 “요새 인기 좀 있다고 선배가 불러도 대꾸도 안 하고 어깨에 솜 좀 들어갔던데, 잘 들어. 너희 선배 상근이 기억하나? 잘 나갈 때 잘해라. 한 방에 훅 간다”고 경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브라우니 경고, 그래도 인형인데”, “신보라 브라우니 경고, 질투할껄 질투해야지”, “신보라 브라우니 경고, 인기가 대단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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