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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해명, 연관검색어 일진설에 “옆으로 쳐다보는 버릇 때문에…”

2012-10-10 09:23:12

[연예팀] 배우 김유정이 항간의 일진설에 적극 해명했다.

10월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 3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한 김유정은 최근 함께 영화 ‘동창생’을 찍은 빅뱅 멤버 탑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유정은 “촬영 당일 처음 만난 탑 오빠와 친해지기 위해 감독님의 지시대로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탑 오빠가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 보셨는지 ‘너 일진이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가장 먼저 ‘김유정 일진’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며 “나는 절대 일진이 아니다. 가끔 사람을 쳐다볼 때 옆으로 보는 버릇이 있는데 그걸 째려보는 걸로 오해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심지어 한 댓글에는 ‘김유정에게 사인을 받으러 갔는데 돈을 주면 해 준다고 하더라’는 근거 없는 내용도 실려 있었다고.

이에 김유정은 “나는 절대 돈을 받고 사인을 팔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하며 “그래도 루머나 악성 댓글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유정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예뻐서 질투하나보다”, “나도 가끔 그런 오해 많이 받는데”, “김유정 해명, 어린 나이에 이런 해명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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