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12월2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깜짝 출연, 파격적인 ‘성형송’과 녹슬지 않는 개그감으로 남편 박준형을 지원 사격한다.
또 추억의 캐릭터 ‘하니’의 유행어 “가슴이~ 가슴이~”를 활용해 “예전에는 가슴이 없었지만 이제는 연골이 없어요~”라는 파격 발언을 쏟아내 좌중을 압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정경미에게 개그맨 남편 다시 생각해보라는 재치 있는 독설을 남겨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지혜는 이 날 녹화 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 사진과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겨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남편 박준형과 찍은 사진에 “코미디빅리그… 많이 사랑해주삼”이라는 응원글을 남겼을 뿐 아니라, 강유미와 찍은 사진에는 “우린 쌍악…”이라는 글을 올려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다운 깨알 웃음을 더하기도.
한편 12월22일 방송되는 tvN ‘코빅’ 크리스마스 특집편에서는 김지혜가 지원 사격한 ‘원달라’와 ‘코빅’의 여제 ‘삼미 슈퍼스타즈’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 출처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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