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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아쉬운 결정 “연기와 예능 병행 힘들어…”

2013-10-15 19:00:37

[오민혜 기자] 신화 김동완이 ‘신화방송’에서 하차한다.

10월15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김동완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2’에서 하차하고 당분간 배우활동을 통해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완이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현재 그룹 신화 활동과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그가 일 년 내내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라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김동완은 신화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는 11월3일부터 방송될 ‘신화방송2’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동완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부득이하게 ‘신화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동완 역시 신화 멤버들과 ‘신화방송’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김동완은 비록 일 년 내내 고정으로 이어지는 ‘신화방송’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내년에 16주년을 맞아 12집으로 컴백할 신화의 정규앨범활동에 더 집중할 것이며 배우 김동완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듣고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뮤지컬 보러 갈게요”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해도 방송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11월에 공연될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인공 듀티율 역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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