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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영어 실력, 유창한 버터발음에 놀란 정우..“미투”

2013-11-23 14:18:08

[연예팀] 배우 고아라의 영어 실력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11월22일 오후 8시(한국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3 MAMA)’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아라, 정우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정우가 먼저 특유의 사투리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붉은 드레스를 아름답게 차려입은 고아라는 유창한 영어로 홍콩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고아라는 “홍콩에 있는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날씨가 참 아름답네요. 저는 오늘 MAMA 시상식에 온 걸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이 배우와 ‘응답하라 1994’를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아라의 갑작스러운 인사에 당황한 정우는 짧게 “미 투(Me too)”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 영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을 “언제부터 나정이는 영어를 잘했나” “고아라 영어 실력, 얼굴도 예쁜데...부럽다” “고아라 영어 실력 완전 수준급이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2013 MAM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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