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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최고의 1분은 김슬기의 ‘이별 예언’…성지 될까?

2013-12-08 15:27:49

[연예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 속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일까?

12월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1994’ 15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Ⅱ’은 평균시청률 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순간최고시청률 10.6%로 동시간대(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쓰레기(정우)의 이종사촌이자 신병을 앓고 있는 인물로 등장하는 배우 김슬기가 택시를 타러 가는 장면.

쓰레기가 “택시 말고 셔틀버스를 타라”고 하자 김슬기는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김슬기가 택시를 타고 떠난 뒤 실제로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았고 쓰레기와 나정(고아라)을 향한 연애 예언이 과연 적중할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렸다.

김슬기는 지난 방송에서 쓰레기에게 “여자친구를 다른 남자에게 빼앗길 수 있다”면서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 텐데, 나라도 그 놈한테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쓰레기는 “말이 씨가 된다”며 찝찝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사 최고의 1분 진짜 몰입도 최고” “응사 최고의 1분 완전 공감” “응사 최고의 1분 진짜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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