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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김성준, 내년 1월 결혼설에 '지금은 연애중, 결혼은 이르다'

2009-09-15 20:08:04

배우 정애연(27)과 김성준(본명 김진근, 39)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2004년 드라마시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성준과 정애연은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애연의 소속사인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 정애연 본인도 모르는 결혼설이 불거져 나와 당황해하고 있다”고 이번 결혼설을 부인했다.

대학에서 현대 무용을 전공한 정애연은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마스크로 광고 모델로 활약하다 2005년 '맨발의 청춘'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얼마전에는 엠넷의 '아이 엠 어 모델 4(I AM A MODEL 4)의 진행을 맡아 MC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았다.

한편 정애연과 결혼설에 휩싸인 김성준은 드라마 '불량주부', '제5공화국', '순결한 당신', 영화 '주홍글씨, '두 사람이다' 등을 출연한 배우로서, 원로배우 故김진규-김보애씨의 아들이자 80년대 섹시스타 김진아씨의 동생으로 밝혀졌다.

현재 정애연은 이나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면 김성준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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