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G드래곤, 솔로앨범 발표하자마자 표절논란

유재상 기자
2009-08-12 14:26:12

솔로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이 음원을 공개하자 마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가 30초 분량의 음원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표절이 아니냐라는 표절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드래곤의 강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는 한 순간에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렬한 느낌의 곡.

완곡이 아닌 30초 분량의 선공개 음원을 두고 여러 온라인 힙합 사이트에는 "전체적인 비트와 라임이 플로 리다와 비슷한 것 같다"는 반응을 내고 있다.

표절논란의 원곡 '라이트 라운드'는 미국드라마 '가십걸(Gossip girl)'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큰 인기를 얻은 곡.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다른 곡을 샘플링한 곡이 아니라 지드래곤의 창작곡이다. 아직 완곡이 다 공개된 것도 아니다"고 표절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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