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도희 친오빠 “동생 프리허그 현장 가 봤지만…망했더라” 독설

2013-11-23 15:49:17

[연예팀] 걸 그룹 타이니지 도희 친오빠가 공개돼 화제다.

11월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 역을 맡아 맛깔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희가 친오빠 민도준 씨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희 친오빠는 도희가 최근 명동에서 시청률 공약 이행 차원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한 것에 대해 “현장에 가봤는데 ‘왔어 왔어’ 하는 소리라도 들릴 줄 알았더니 너무 조용하더라. 망했구나 싶었다.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지”라며 짓궂게 놀렸다.

도희가 “너무하다”고 반박하자 친오빠는 “내 눈엔 그저 어린 애였는데 현장에서 사람들이 사인을 부탁하는 걸 보니까 신기하고 내 동생같지 않았다. 요즘 스케줄이 많아서 굉장히 힘들텐데, 그건 또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것 아니겠냐”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도희 친오빠 공개에 네티즌들은 “전혀 안 닮은 것 같네” “도희 친오빠, 진정한 현실남매다” “도희 친오빠 짓궂어 보여도 속은 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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