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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커플' 택연-수지 '눈물 키스신' 목격 김수현 눈물에 실신

2011-02-08 08:24:57

[김단옥 기자] '드림하이' 택배커플 택연과 수지는 '눈물 키스'를 선보였고 이를 목격한 순수청년 김수현은 애절한 폭풍눈물을 흘렸다.

2월7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극본 박혜련/연출 이응복) 10회에서 기린예고의 청춘스타들이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본에서 음악을 통해 싸우고 화해하고 일본친구까지 사귀게 된 진국(옥택연) 일행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혜미(수지)와 진국이 그동안 쌓아왔던 오해를 풀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관람차에서 눈물 키스를 했다. 이를 목격한 송삼동(김수현)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으며 충격으로 인해 쓰러졌다.

또한 김필숙(아이유)과 제이슨(우영)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진국 수지 삼동이의 엇갈린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드림하이'가 17.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드림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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