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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나는 가수다' 출연? "그냥 가수 아닌 걸로 할래" 거부 의사

2011-03-16 09:30:09

[연예팀] '마왕' 신해철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3월15일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 네티즌이 “신해철님 혹시 사람들이 ‘나는 가수다’ 추천해서 섭외 들어오면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라는 맨션에 “아뇨 그냥 가수 아닌 걸로 합시다”라는 짧은 말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신해철은 이러한 대답을 해당 네티즌에게 1:1로 보내는 맨션대신 리트윗 형태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공개해 그 뜻을 공고히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은 '나는 가수다'에서 볼 수 없는 건가", "신해철은 '나는 가수다'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듯", "신해철 씨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7인의 가수가 미션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이에 따라 1명의 탈락자가 정해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이소라 김건모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김범수 정엽 가운데 첫 탈락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사진출처: 신해철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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