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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JK김동욱 하차설 사실로 밝혀져 "얼마나 긴장했으면…"

2011-06-11 15:40:47

[장지민 인턴기자] JK김동욱이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할 것을 결심했다.

최근 JK김동욱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JK김동욱이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심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방송 후 말하겠다"고 알렸다.

JK김동욱은 6월6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2차 경연에서 가사를 잊어 재녹화한 사실이 일부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퍼져 논란을 빚었고 그로 인한 고민 끝에 '나가수'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것.

앞서 청중평가단 스포일러로 인해 2차 경연 녹화 중 새 멤버인 옥주현과 JK김동욱이 각각 다른 사정으로 한번씩 더 녹화를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김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에 맞춰 탱고를 추며 노래를 부르던 옥주현은 음향 사고로 인해 공연이 중단됐으며 한영애의 '조율'을 부르던 JK김동욱은 긴장한 탓에 가사를 잊어버려 재녹화를 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사를 잊지 않고 한번에 녹화를 마친 가수들에게 불리한 행동이었다", "규칙을 깨는 행동이었다", "얼마나 긴장했으면…안타깝다", "'나가수'가 가수들 애간장을 다 태우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 제작진은 재녹화 논란과 관련해 12일 방송될 내용에서 당시의 상황을 편집없이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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