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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임신 고백 “임신 소식 듣는 순간 남편과 폭풍 눈물”

2012-08-17 19:43:36

[연예팀] 통통 튀는 매력의 방송인 장영란이 드디어 예비엄마가 됐다.

장영란은 CJ E&M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방송 최초로 임신 사실을 밝혀 MC 이승연과 제작진의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았다.

최근 장영란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 초반 난데 모를 단독 스포트라이트와 아기자기한 3단 케이크의 등장에 영문을 모르고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이내 이승연으로부터 깜짝 임신 축하를 받고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특히 제작진은 예비맘 장영란을 위해 특별 전용석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써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장영란은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 남편과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 쉽게 가진 아이가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며 감격했고 이승연은 직접 준비한 아기 옷을 선물하는 등 따스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장영란의 임신 소식은 8월18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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