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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활동 재개 반응 호의적, 예능계 큰 형님의 빈자리 컸다

2012-08-18 11:30:07

[연예팀] "호동형 기다렸어요. 국민들에게 큰 웃음주세요"

예능계의 큰 형님 자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강호동 활동 재개 소식에 환영하고 있다. 그동안 MBC '무릎팍도사'와 KBS'1박2일' 속 빈자리를 느꼈던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그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었던 것.

강호동은 지난해 9월 탈세 혐의와 관련해 잠정 은퇴를 선언 후 연예계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강호동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SM C&C를 통해 활동 재게를 알렸다.

8월17일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과 신동엽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내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호동형기다렸어요. 국민들에게 큰 웃음주세요", "호동이 형님의 방송복귀를 환영합니데이~ 하루빨리 TV에서 형님 모습 볼 수 있기를", "아 티비볼맛나겠다"라며 반기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작년 이후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으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고 복귀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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