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나카무라 루이는 트위터를 통해 "구로다 유키로부터 와인 병에 맞은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른쪽 눈에 퍼렇게 멍이 든 자신의 나카무라 루이의 얼굴을 비롯 폭행 당한 신체 부위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결혼한지 한달만에 벌어진 이 사건에 현지 일부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하자 나카무라 루이는 "이혼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 네티즌들을 혼란케 했다. 현재까지 사랑하고 이혼도 하지 않겠다면서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진을 SNS에 올린 이유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나카무라 루이는 자신의 블로그에 "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아무리 맞더라도, 언어폭력이 있더라도 좋아한다"며 "누구나 자신의 남편을 경찰에 넘기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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