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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태도논란 해명 "성유리와 경쟁구도 제작진 제안 때문"

2013-10-01 21:24:43

[오민혜 기자] '힐링캠프' 출연 이후 태도논란에 휩싸인 배우 한지혜가 해명에 나섰다.

10월1일 한지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SBS '힐링캠프' 보시며 약간 눈살을 찌뿌리셨을 분들을 위해 글 남겨요"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자신보다 언니인 성유리에게 무례하게 대했다는 지적에 한지혜는 "성유리 언니와 MC 자리를 넘보는 경쟁구도로 가면 재밌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으로 그렇게 했던 것"이라며 "성유리 언니는 모르고 계셨던 부분이라 녹화 마친 후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로 웃으면서 헤어졌다. 힐링 MC자리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혹시라도 눈살 찌푸리셨던 분들께는 본의 아니게 미안합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지혜 태도논란 해명에 네티즌들은 "한지혜 태도논란,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제작진의 제안이였는데 한지혜만 욕 먹네" "한지혜 태도논란 해명, 본인도 답답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9월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 성유리에게 반말을 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등의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한지혜 태도논란 해명'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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