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장미하관 명함 공개, 못생겨도 좋아? '장미여관 팬클럽답네'

2013-10-11 22:44:23

[김민선 기자] 장미하관의 명함이 공개돼 화제다.

10월9일 장미여관의 팬클럽 장기투숙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장미여관 쓴맛을 보여주겠어.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의 위엄. 장미하관 명함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 노홍철과 장미여관이 팀을 이뤄 탄생한 장미하관의 명함이 담겼다. 개성 넘치는 노홍철과 장미여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팀은 명함에도 ‘찌루찌루의 장미요정들. 장미하관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야’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와 육중완의 귀여운 캐릭터가 담겨 관심을 모았다.

또한 원색처리 된 명함 뒷면에는 ‘오빠들은 못생겨도 좋아요.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라는 글이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하관 명함 공개에 네티즌들은 “‘무도가요제’ 진짜 기대된다”, “장미하관 명함 공개해서 보니 팬들도 장미여관스럽구나”, “장미하관 명함 공개할 만하네. 다들 센스 넘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무도 가요제’에는 노홍철-장미여관 팀 외에도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형돈-지드래곤, 정준하-김C,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길-보아 팀이 함께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장기투숙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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