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반기문 유엔총장이 남아프리가공화국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타계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12월5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의 타계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반기문 총장은 “신념을 갖고, 꿈을 꾸며 정의와 인류애를 지향한다면 세계와 사람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그의 도덕적 힘은 남아공의 흑백분리 정책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반기문 총장은 “유엔을 대표해 넬슨 만델라 가족과 남아프리카 국민, 그리고 지구촌 사람들 모두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삶이 남긴 모범을 따라 더 정의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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