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반기문 유엔총장, 넬슨만델라 타계에 “깊은 슬픔 표해…” 애도

2013-12-06 09:46:12

[라이프팀] 반기문 유엔총장이 남아프리가공화국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타계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12월5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의 타계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만델라 전 대통령은 정의로운 거인이었고 우리에게 감화를 주는 소박한 사람이었다”며 “인류의 존엄과 평등, 자유를 위한 그의 투쟁은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기문 총장은 “신념을 갖고, 꿈을 꾸며 정의와 인류애를 지향한다면 세계와 사람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그의 도덕적 힘은 남아공의 흑백분리 정책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반기문 총장은 “유엔을 대표해 넬슨 만델라 가족과 남아프리카 국민, 그리고 지구촌 사람들 모두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삶이 남긴 모범을 따라 더 정의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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