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5년 동안 판 동굴, 취미로 만들어낸 거대 작품… ‘10억 가치’

2013-12-07 04:15:34

[라이프팀] 25년 동안 판 동굴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이란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동굴은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의 작품으로,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곡괭이와 삽 등의 도구로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굴 내부는 꽃과 껍데기, 나뭇잎 같은 독특한 모양들로 조각돼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라 폴레트는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청소부 등을 전전하다가 지난 25년 동안 취미로 동굴을 판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동굴은 99만5000달러(한화 약 10억55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25년 동안 판 동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25년 동안 취미로? 진짜 대단하다” “25년 동안 판 동굴, 팔기 아까웠을 듯” “25년 동안 판 동굴, 무슨 신화에 나오는 작품 보는 것 같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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