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부산 도로 물바다,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2012-07-16 10:01:41

[라이프팀] 부산이 ‘물폭탄’을 맞았다.

7월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이 현재까지 누적강수량 250mm를 기록하며 침수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동래구 온천천의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북구 덕천 배수장 일대 도로, 화명생태공원 내부 도로 등이 집중호우로 인해 잠겼다.

또한 부산 진구 개금동 우드빌 아파트 뒤편 도로에는 25톤 가량의 토사가 쏟아지는 가하면 금정구 장전2동에서는 가로수가 바람에 쓰러져 차량 2대를 덮치는 등의 사고가 잇따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가 무섭게도 오더니 결국 잠겨버렸네” “부산 도로 물바다 됐구나. 집중호우로 저렇게 잠길 줄이야” “이번 장마철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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