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지하철 바이러스 감염, 전광판에 알약화면 나와 "폭소"

2015-08-10 15:05:06
[오민혜 인턴기자] '지하철 바이러스 감염' 게시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역 안에 있는 전광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하철의 현재 위치가 표기 돼 있어야 하는데 백신프로그램인 '알약'화면이 나와 있다.

또한 화면 하단에 감염된 항목 수가 10개로 나타나 있어 지하철이 바이러스에 감염 됐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 같은 일이 일어난 이유는 전광판은 컴퓨터를 이용해 작동하는 것인데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됐기 때문이다.

한편 지하철 바이러스 감염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기다" "진짜 감염된줄 알았네" "재밌다"등의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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