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품 폭발 사고 1위 부탄가스, 가정에서 가장 잦아 ‘사용 주의 요구’

2015-08-24 23:41:41
[라이프팀] 휴대용 가스연료인 부탄가스가 제품폭발 사고 1위로 나타났다.

12월9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품폭발사고 915건을 분석한 결과, 단일품목 중 부탄가스로 인한 제품 폭발 사고가(80건(8.7%)) 가장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사고 현황을 품목별로 분류하면 냄비 및 압력솥 등의 ‘가정용 취사도구’가 114건(12.5%)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 등 ‘가정용 주방기기’ 95건(10.4%), 부탄가스, LPG 등 ‘가스연료’ 88건(9.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폭발 장소는 ‘가정’이 658건(71.9%)으로 가장 높았고, ‘상업시설’에서 41건(4.5%), ‘도로 및 자동차 실내’에서 25건(2.7%)이 발생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품폭발 사고 1위 부탄가스,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제품폭발 사고 1위 부탄가스, 조심 또 조심”, “제품폭발 사고 1위 부탄가스 사용법, 잘 익혀둬야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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