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서울 택시 기본요금, 2400원에서 3000으로 결정 '심의 통과'

2015-09-22 17:03:42
[라이프팀]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9월24일 서울시는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며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600원 정도 인상한 3000원, 대형·모범택시는 500원 올린 5000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변경된 요금 시행 일자와 승차거부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택시서비스 개선 종합대책'이 다음 주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택시 기본요금 오르니 앞으로 승차거부는 없길" "택시 비싸서 못 타겠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택시 기사분들 고생 많이 하던데 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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