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011 최악의 포토샵' 손 세개는 기본, 다리 한쪽 없애는 기이함까지

2015-05-28 01:39:27
[민경자 기자] 과하거나 혹은 과감히 생략해 버린 '2011년 최악의 포토샵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2011년 최악의 포토샵 사진'을 선정했다. 이 사진들은 2011년 여러 매체를 통해 선보인 사진으로 특정 효과를 주어야 할 포토샵을 어처구니 없게 사용해 웃음을 주는 사진들을 소개했다.

손이 세개는 기본!

세명의 인물들이 나란히 서 있지만 친근감을 위해 어깨동무를 하는 효과를 주고자했지만 실수로 손을 하나 더 넣고 말았다. 또한 비극적인 연인의 모습을 담은 그림에서는 여인의 손이 무려 세개나 됐으며 두 선수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다른 선수의 모습을 지웠지만 차마 어깨에 올린 손까지 지우진 못했다.

과감히 없애라! 다리까지도?

미녀들이 등장한 사진은 날씬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옷을 입혀놓은 듯한 모습과 배꼽, 심지어 다리 한쪽까지 없애버리는 과감함을 보였다. 또한 한 여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가는 허리를 표현하기 위해 사람의 신체비율을 넘어서 개미 허리같이 얇게 만들어놨다.

이 밖에도 한 여성의 팔꿈치가 기이하게 늘어나기도 하고 또다른 사진에는 아기의 몸의 반이 욕조 밖으로 튀어 나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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