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타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지 전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타자마자 '닫힘'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이런 성격 급한사람들에게 "닫힘 버튼을 누르면 50원의 전기료가 나간다"며 버튼 누름 방지의 주문을 걸면서 망설이게 되기는 것도 사실.
엘리베이터 업체 관계자는 "'닫힘' 버튼을 누르는 것은 전력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자동으로 닫히는 것과 전기 소모량이 같다"고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비밀을 전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닫을 때 회당 약 0.0125㎾/h의 전력이 소모되는데 장난으로 문을 여러 번 열고 닫는 행위는 전력이 낭비된다는 것이다.
함께 쓰는 공공시설이기에 습관적으로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눌러 타려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면 피해야 하는 행동일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명한 호텔방, 잠자는 숲속의 요정으로 변신?
▶ 거지같다 부산말로, 훈남 DJ 사투리 강좌 ‘끌베이~’
▶ 막 태어난 새끼기린 ‘인형아냐?’
▶ 아이언맨 다리미 "아이언맨 팬이라면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