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대되는 2016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캡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2016년은 육십간지의 33번째인 병신년(丙申年)이다. 이에 새해가 되면 방송에서 욕설에 가까운 발음을 듣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기대되는 2016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대되는 2016년”, “엄연히 뜻이 있는데 뉴스에서 사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 “병신년...어감이 좀 그렇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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