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TPO에 맞는 스타일부터 이미지에 맞는 메이크업까지 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낸다. 때문에 스타들의 패션과 뷰티는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 이들은 스타들이 입은 패션 아이템부터 화장품, 메이크업 팁까지 모든 것을 궁금해하며 따라한다.
잘 나가는 스타들은 스타일부터 남다르다. 패션은 화려한 것보다는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룩을 연출하고 메이크업은 각각의 스타일에 맞춰 180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스타들이 선호하는 패션과 뷰티 아이템을 모아봤다. 그들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아보자.
★들의 패션
심플한 듯 엣지있게
과거와 달리 요즘은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슈가 되고 기사화가 되는 만큼 그들 역시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완벽한 리얼웨이룩을 선보인다.
컬러 역시 화려한 것보다는 블랙, 화이트를 베이스로 톡톡 튀는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정도.
디자인 역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며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더해 믹스매치룩의 매력을 즐긴다. 가죽 팬츠에 여성스러운 레이스톱을 매치하거나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로 프렌치 감성을 어필하는 것.
반면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완벽히 드레스업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블랙 재킷에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로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하던지 팬츠 수트로 남성다우면서 섹시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들의 뷰티
은은한 광채 메이크업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은은하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것.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피부 표현에 부드럽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인위적으로 광택감을 표현하는 것보다 피부 속부터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것. 스타들 역시 촉촉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저자극 천연화장품 엠끌로이 관계자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 수분 크림으로 피부 보호막을 형성, 수분을 가두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 후에도 건조함을 느낀다면 비비크림과 수분크림은 1:1 비율로 섞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을 하기전 수분크림으로 피부 속 수분을 채우고 피부 톤을 한 단계 밝혀주는 펄이 들어간 베이스 제품을 선택,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광채를 표현한다. 아이 메이크업은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핑크, 퍼플 계열의 파스텔 컬러를 사용, 봄기운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시즌 주목해야할 메이크업은 립. 스타들은 다양한 립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한다. 당당한 커리어우먼 느낌을 원한다면 선명한 레드 립컬러를,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틴트로 입술 안쪽을 바른 뒤 매트한 핑크 컬러를 덧바르면 은은한 멋을 낼 수 있다.
TIP> 스타 메이크업 따라잡기!
에디터가 추천하는 뷰티 아이템
(왼쪽부터) 엠끌로이 하이포아 히알루론산 워터드롭 크림/ 크리스찬디올 5 꿀뢰르/ 샤넬 루쥬코코/ 맥 줌 워터패스트 래쉬/ 비오템 워터딥 BB크림
(사진출처: 맘누리, 엠끌로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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