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잉여공주’ 제작발표회 속 주인공들의 ‘마린룩’ 분석!

2014-07-31 17:54:15

[김민서 기자] tvN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 속 주인공들의 마린룩이 화제다.

7월30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그들은 인어공주 이야기가 모티브인 드라마 내용답게 자신의 개성을 살린 마린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각자 개성에 걸맞게 매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션인 마린룩. 바다와 관계되는 모티브를 활용한 패션으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올 여름 다양한 마린룩을 시도하고 싶다면 ‘잉여공주’ 제작발표회 속 주인공들의 패션을 살펴보자.

No.1 마린룩의 기본 ‘스트라이프’ 패턴


마린룩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화이트와 네이비블루가 교대로 배열된 마린 스트라이프는 세련된 느낌의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날 배우 송재림은 네이비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재킷으로 마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팬츠 그리고 이너로 네이비 티셔츠를 매치해 자신의 개성을 살린 마린룩을 선보인 것.

배우 김슬기는 화이트 바탕에 라이트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이 사선으로 들어간 상의와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 플리츠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마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액세서리를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였다.

No.2 마린룩인 듯 아닌 듯 ‘포인트’ 스타일링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마린룩이 조금 평범해 보인다면 포인트 아이템과 분위기로 스타일링 해보자.

배우 남주혁은 화이트 컬러 상의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캐주얼하고 댄디한 코디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다양한 프린팅이 들어간 네이비 컬러 스카프를 매치해 포인트 마린룩을 완성하며 자신의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한 것.

‘잉여공주’의 여주인공 조보아는 민소매 원피스로 시원한 패션을 선보였는데 화이트와 네이비가 어우러진 화려한 패턴으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함께 매치한 화이트 스트랩 슈즈는 무더위를 날릴 스타일링으로 완성해 주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휴가철, 트렌디하게 ‘선글라스’ 고르는 법!
▶ 바캉스 떠난 스타들의 각양각색 스타일 분석
▶ 여배우, 그 고혹적인 매력에 대하여
▶ 야구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여신 3人
▶ 스타 블로거의 ‘진짜 패션’ 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