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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박효신, 발라드 황태자들이 붙었다! ‘수트간지 뽐낸 투샷’

2012-11-22 18:25:38

[최혜민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과 박효신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1월22일 두 사람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은혜로운 투샷’이라는 이름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과 박효신은 클래식한 블랙 수트차림을 선보였다.

성시경과 박효신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블랙 수트와 뿔테 안경 등 같은 아이템을 착용해 더욱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두 발라드 황태자는 연말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라이벌이다.

최근 집계된 공연 예매 순위에서 박효신은 1위, 성시경은 2위에 올라 뜨거운 선두 다툼을 펼치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발라드 뮤지션이지만 각자의 고유 색깔을 가지고 있기에 공연에서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수트발 장난 아니다”, “성시경 박효신 훈남이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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