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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패셔니스타로 최연소 완판남 등극?

2013-04-05 12:04:02

[윤희나 기자] 최근 MBC ‘아빠 어디가’가 주말 버라이어티를 평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훈훈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아빠 어디가’의 히로인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후의 스타일이 유행할 정도로 주목받으면서 의류 및 가방, 신발 등 후가 신었던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아웃도어룩으로 귀여운 후만의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지난 방송 중 묘목심기를 한 장면에서는 양털이 트리밍된 체크 프린트 베스트를 입어 최연소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베스트에 캐릭터 모자와 컬러를 맞춘 블루 장갑, 스니커즈를 매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지아와의 방안 데이트 장면에서는 올 봄 트렌드 아이템인 컬러 블로킹 후드집업 재킷을 입었다. 재킷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오렌지 컬러 치노팬츠를 롤업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후의 의상을 협찬한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후 협찬 이후로 패밀리 캠핑룩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특히 후가 입었던 양털 느낌의 체크 베스트와 컬러 블로킹 후드 짚업 재킷의 문의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윤후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최인라 실장은 “후는 어린 나이이지만 옷의 콘셉트를 이해한 듯 캐주얼은 캐주얼하게, 멋내기 용 모자는 아무리 정신없어도 꼭 챙기는 센스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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