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패셔니스타 노홍철 “유니크패션의 완성은 이렇게!”

2013-05-23 09:27:36

[손현주 기자] 연예계 유니크패션 종결자 노홍철이 방송을 통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노홍철닷컴’의 CEO이자 방송인 노홍철은 평소 유니크한 패셔니스타 중 한명이다. 특히 그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화려한 패턴은 물론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에 노홍철은 좀 더 대담한 메트로 섹슈얼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선보이는 유니크한 패션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Fashion code 1> 유니크한 스타일링


MBC ‘나 혼자 산다’의 5월17일 방송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무지개 회원들이 각자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노홍철은 아버지가 보낸 문자를 스팸으로 오해한 적 있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노홍철의 충격 고백 만큼 눈길을 끈 것은 패션이었다. 유니크패션 종결자답게 그는 장난스러운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에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을 연출해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화이트 셔츠에 레이어드한 데님 재킷은 네온 컬러의 스터드가 박혀 있는 펑키한 뒷모습과 페인트 디테일로 더티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날 그의 패션은 ‘노홍철닷컴’ CEO로서 센스를 맘껏 뽐낸 스타일링이었다.

그는 트레이닝 웨어를 연출할 때에도 평범함을 거부한다. 화이트 컬러지만 재미있는 프린트에 다양한 컬러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린넨 셔츠로 TPO에 맞는 룩의 밸런스를 맞추는 센스가 돋보였다.

Fashion code 2> 화려한 액세서리


평소 남성들은 어떤 액세서리를 얼마나 착용할까. 최근에는 시계, 팔찌, 귀걸이, 반지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한 남성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액세서리는 아직까지도 남성들에게 어려운 존재이다.

만약 액세서리 연출 초보자라면 가장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팔찌부터 시도해보자. 세미정장 혹은 클래식한 수트를 즐겨 입는 직장남성들도 시계와 팔찌를 레이어드하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액세서리 중급자라면 반지 혹은 귀걸이를 착용해보는 것도 좋다. 포멀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액세서리를 연출한다면 유니크한 패션으로 눈에 띄는 노홍철의 패션센스를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노홍철의 최근 액세서리 활용은 그야말로 볼드함의 끝을 보여준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의 구슬 헤어밴드부터 볼드한 크기가 압도적인 반지, 댄디한 느낌의 라피아 모자까지 여자보다 더 화려한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한다. 독특한 액세서리에 대한 그의 애정은 유니크한 패션에 화룡정점이 되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의 즐거움까지 안겨준다.

한편 노홍철의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유니크패션 종결자 답다”, “노홍철패션 따라 하고 싶어요”, “매주 노홍철패션 보는 재미로 시청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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