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 그야말로 소유해버리고픈 핫바디를 가진 아이돌 중 한 명이다.
최근 11자 복근으로 화제가 됐던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는 음반 준비와 워터파크 CF를 찍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몸매로 등장한 소유에 대한 남성 팬들의 호응은 데뷔 이래 최고조에 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핫 바디를 밀착한 소유의 패션 스타일링을 분석했다.
소유 몸매 비결은 “밀착 스타일링?”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 씨스타는 6월11일 2집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로 컴백했다. 특히 컴백 무대를 갖은 소유는 화제가 됐던 11자 복근 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간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종종 회자되곤 했지만 이번처럼 완벽한 바디라인을 갖춰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자신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짧은 핫팬츠나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톱 등을 즐겨 스타일링 한다. 신곡 ‘기브 잇 투미’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파격적인 각선미 댄스와 함께 주목받은 것은 다름 아닌 의상이었다.
소유가 뮤직비디오에서 스타일링한 이 원피스는 제시뉴욕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 바탕 위로 격자 무늬처럼 장식된 독특한 디테일들이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옆 라인부터 뒤태 전면이 블랙으로 배색돼 독특한 느낌을 준다.
몸매와 의상의 환상의 앙상블!
보통 완벽한 몸매를 갖고 있지 않는 스타일링을 할 때 포인트만 살려한 노출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소유는 각선미, 복근, 가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를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감 있게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다.
복근을 드러내는 크롭트 톱 스타일링에 눈길이 간다. 하의는 짧게 해 탄탄한 각선미를 자신 있게 드러내 보이는 것이 포인트. 롱 스커트를 선택하는 경우엔 시어한 소재감을 선택해 다리 라인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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